티스토리 뷰
목차
2025년 청년기본소득 —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?
청년기본소득은 ‘청년의 기본적 생활 지원’을 목표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대표적 현금성 복지입니다. 2025년 현재 **지자체별 대상·금액·지급 방식이 크게 다르므로**, 거주지 기준으로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.
핵심 요약 (한눈에)
| 지자체 | 주요 대상 | 지급액(2025 기준) | 지급형태 |
|---|---|---|---|
| 경기도 | 주로 만 24세 경기도 거주 청년 | 분기별 25만원, 연 최대 100만원 | 지역화폐(카드형) |
| 서울시 | 청년수당·청년특화사업 대상자(사업별 상이) | 사업별 상이(예: 월·분기·일시금) | 현금/쿠폰/지역화폐 등 |
| 부산시 | 부산시 거주 청년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 | 사업별 상이(통장·지원금 등) | 통장적립·현금 등 |
요점: ‘청년기본소득’이라고 해도 지역마다 대상(연령 기준), 지급주기, 금액이 다릅니다. 가장 대표적인 예가 경기도의 분기별 25만원(연 100만원) 지급 제도입니다.
1) 2025년 대표 사례 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
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은 **만 24세(연령 기준일 적용) 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도민에게 분기별 25만 원, 연 최대 100만 원**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식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. 신청기간과 지급일정은 분기별로 공지되며, 거주 기간(최근 3년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등) 요건을 두는 시·군이 많습니다.
신청 팁: 본인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 여부와 ‘연속거주(혹은 합산거주)’ 조건을 먼저 확인하세요. 일부 시·군은 성남·고양 등 특정 도시의 지급 중단/예외 공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시군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.
2) 서울시 — ‘청년수당’ 및 지역사업 중심
서울시는 전통적으로 ‘청년수당’·‘청년월세지원’·‘청년 몽땅 정보통’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운영합니다. 서울의 지원은 **사업 목적(생활비, 주거비, 창업·취업 지원 등)**에 따라 대상과 지급액이 달라집니다. 모든 서울시민이 일괄적으로 받는 ‘연간 기본소득’ 형태는 아니므로 주의하세요. }
신청 팁: 서울시의 경우 특정 사업(예: 청년수당)이 ‘생애 1회’인 경우가 많고, 중위소득·건강보험료 기준 등으로 소득요건을 따집니다.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본인에게 맞는 사업을 검색해 신청하세요.
3) 부산시 등 다른 지자체 사례
부산시는 통장형 적립(청년통장), 기초생활·주거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운영합니다. 부산의 지원은 연령 범위(예: 18~39세 등)와 소득기준에 따라 달라지므로, ‘부산시 청년정책 포털’에서 상세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.
4) 공통 자격요건 & 유의사항
- 대상 연령은 지자체별로 다름(만 24세 단일지정, 19~34세 범위, 18~39세 등 다양).
- 대부분은 주민등록상 해당 지자체 거주가 필수(연속 거주 요건을 두는 곳이 많음).
- 소득·자산 기준을 적용하는 사업이 있으므로 ‘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’ 등으로 소득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음
- 동일·유사 사업 중복수혜 제한이나 ‘생애 1회’ 규정이 적용되는 사업이 있으니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
5) 신청 방법과 지급 일정 (일반적 절차)
-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(예: 경기도청/경기청년포털, 서울 청년몽땅정보통, 부산 청년포털) 접속.
- 사업별 신청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(주민등록·본인인증 필요)
- 필요서류 업로드(신분증, 주민등록등본,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)
- 심사(자동선정 또는 서류심사) → 선정자에게 지역화폐·계좌입금 등으로 지급
예시: 2025년 경기도는 분기별 신청·심사·지급 일정이 정해져 있어, 각 분기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.
6) 결론 — 누구에게 유리할까?
• 경기도 거주 만 24세라면 연 최대 100만원(분기별 25만 원)을 신청만으로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.
• 서울 거주 청년은 ‘청년수당’ 같은 사업별 지원을 통해 생활비·주거비 등을 받을 수 있으나, 소득요건·생애 1회 규정 등이 복합적으로 적용됩니다.
• 그 외 지방자치단체는 대상·금액·지급방식이 매우 다양하므로, 거주지 관할 시·군청 청년정책 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하세요.
